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트남 전쟁/한국군/논란 (문단 편집) == 기타 == * 美 NARA(국립문서기록관리청)의 소장자료에는 RG 472라는 자료 그룹이 있고, 그중에서 한국군이 실제로 학살에 관여했는지에 대한 수사기록과 보고서가 있다. 그 내용이 위에 서술된 퐁니-퐁녓 학살 사건이며, 국내의 한 단체에서 발췌해서 번역한 문서가 인터넷상에 유포된 일이 있다. 유포된 내용에는 미군의 수사기록과 함께 한국군의 항변내용도 잘 서술되어 있었지만, 한국군의 학살증거라는 선정적인 제목으로 유포되었으며, 내용을 읽어보지도 않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해당 자료 : http://www.khis.or.kr/spaceBBS/bbs.asp?act=read&bbs=p_file3&no=234&ncount=233&s_text=&s_title=&pageno=7&basic_url=] ...인줄 알았으나 결국 해당 사건은 정식으로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법정에서 인정되어 결과적으로 이 자료는 명백한 학살 증거가 되었다. 사실 한참전부터 정작 해당사건을 일으킨 중대 소속 인원들은 학살이 벌어졌음을 증언했었고 학살이 일어난 마을을 관찰하던 미군 역시 한국군을 학살용의자로 지목했었다. 다만 학살에 직접적으로 참여했을거라 여겨지는 중대 인원들은 조사가 끝나자마자 암묵적으로 조기전역을 받고 나갔고 국군은 학살을 부인하면서 사건이 길게 끌어졌다. 그러나 퐁니-퐁녘 학살사건은 미군-학살 생존자-학살에 관련된 중대인원 모두가 공통적으로 국군이 학살에 저질렀다고 증언했으므로 반박의 여지가 없었고 결국 법정에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 오랜 전쟁으로 외부인에 대한 증오 및 소수민족과의 갈등으로 우거진 복잡한 문제 와중에 북베트남도 심리전으로 적군의 학살을 유도했다는 주장이 있다.[* 권헌익 교수, “Anatomy of US and South Korean Massacres in the Vietnamese Year of the Monkey, 1968”][* 물론 그렇다고 해서 민간인 학살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 [[KBS]] 등에서 베트남전 학살 문제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적이 있어 월남 파병용사들이 소송을 건 적이 있다. 기타 문제로 조성모의 '아시나요'라는 곡의 뮤직비디오에 백마부대의 사단 마크가 노출되자 백마부대 참전자들이 소송을 건 적이 있었으나, 베트남 양민 학살에 관한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군 이미지에 관한 문제였다. 제작사가 CG로 부대 마크를 일일이 가리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 주간지 《한겨레21》에서 대한민국군의 베트남 양민 학살에 대해 현지 취재를 하고, 관련자의 증언을 기사화하였으나, 참전자 단체들이 이에 반발하여, 2002년에는 사무실에 난입하기도 하였다. 일부는 [[MBC]] 방송국에 난입하기도 했다. 베트남 참전군인들이 한국군 전체적으로 파병군인이 욕먹을까 우려하고 전우들에게 받을 비난 때문에 마지못해 입다무는 경우도 많아, 국내에서도 규명이 쉽지 않다. * 강창성은 일본/한국 군벌사에서 [[전두환]]이 양민 학살을 주도했다고 증언했다. 강창성은 전두환이 공명심에 눈이 어두워 양민을 학살하고 신체 일부를 잘라갔다고 했는데, 실상은 하급부대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지휘관이었던 전두환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직접 책임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베트남전의 지휘관이었던 전두환과 노태우가 [[5.18 민주화운동]]을 진압하면서 생긴 학살을 보고 광주의 학살은 베트남에서 배워온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 평화박물관에서는 퐁니-퐁녓 학살 사건의 피해자 응우옌떤런(64), 응우옌티탄(55)을 초청하여, 2015년 4월 7일 저녁 7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내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베트남전을 다룬 ‘하나의 전쟁, 두개의 기억’ 이재갑 사진전 리셉션 행사를 열기로 하였으나,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와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의 반발로 전시회가 취소되었다. 이에 대하여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리가 베트남전 문제를 풀지 못한다면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도 풀지 못한다. 베트남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참전군인들의 희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도 희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가의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한국 정부가 민간인 학살에 대해 사과를 하는 순간, 참전군인들도 가해자가 아닌 국가 동원 피해자가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감정적 대응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일본군 위안부|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분들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진상규명과 베트남 국민들에 대한 사죄운동이 벌어졌을 때 적극 동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2085120|이미 1990년대부터 동참]]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085154|2015년 4월에도 서로 교류하며 위로한 적이 있다.]]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당시 피해자들에게 희망 팔찌를 채워줬다. * 2016년 12월 24일, 베트남 국영 VTV에서 주최한 방송대상에서 한국군의 베트남 학살 사건을 다룬 <마지막 자장가>라는 작품이 [[다큐멘터리]] 부분 장려상을 받았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776990.html?_fr=st3|한겨레 기사]]). 이 다큐멘터리는 제작에 [[구수정]]이 참여했으며, 배경은 청룡부대가 남베트남 꽝응아이성 빈호아[* 이곳에도 한국군 증오비가 서 있으며, 한겨레가 아닌 한국일보에서도 [[http://www.hankookilbo.com/v/683ab0a6811348f09633094ac148218a|취재]]를 한 적이 있다.]에서 1966년에 "마을 9개에서 소탕전을 벌이며 민간인 430명을 죽인" 사건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 2017년 6월 베트남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전 참전용사 경의'에 반발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613103414615|기사.]] 현지 일부 언론은 자국 외교부의 입장을 전하며 구수정 한베평화재단 상임이사의 과거 조사 결과를 인용, 베트남전 때 한국군이 약 9천 명의 베트남 민간인을 학살했지만 한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 2018년 3월 23일 베트남과의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양국 간의 불행한 역사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발언했는데 이는 민간인 학살 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평론된다.[[http://v.media.daum.net/v/20180323171843995|#]] * 2018년 4월 19일 퐁니 마을과 하미 마을 학살 생존자 2명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의 진상 규명과 사과를 촉구하였다.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모여 '시민평화법정'을 진행하는데, [[김영란(법조인)|김영란]]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았다. [[http://v.media.daum.net/v/20180419125218161|#]] * 2018년 5월 국가정보원이 1968년 퐁니-퐁넛 마을 학살 사건 조사 기록 공개를 거부하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512060302506|#]] [[국정원]] 측의 [[변호사|소송대리인]]에 의하면 국정원이 해당 문서에 대해 문서 공개를 하지 않은 이유는 원고인 시민단체 측에서 문서의 '''목록'''에 대해 공개를 청구했으나, 해당 문서의 '''목록'''은 아예 존재하지 않아 공개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담당 [[공무원]]이 문서 목록이 아닌 '''문서 자체'''에 대한 공개 청구로 착각하여 해당 문서를 부존재가 아닌 비공개로 처분했다고 한다. 국정원은 베트남과의 외교 관계가 악화될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정원은 [[행정법원]]에 문서 공개 청구 소송에 대한 기각, 각하를 대한 촉구하였다. 다만 국정원은 해당 문서의 공개로 인해 만의 하나 학살 사건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베트남 정부가 입장을 바꿔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여 한국 정부의 협상력이 떨어져 국익에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2021년 국정원은 해당 문서 공개에 동의하였다. * 일부 현직 군 간부가 [[http://www.hankookilbo.com/m/v/f58e642087c24365a87e30a4ef898987|장병 대상 정훈 시간]]에 베트남에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있었다는 주장을 했으나 근거없는 뇌피셜에 불과하다.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022년 3월 31일 방영분에서 아래 문단에 언급되는 한국군 포로 문제를 다루었다. 이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는 '[[알라딘]] 램프와 [[땅콩]]'이라는 제하에 방영되었는데, 방송 후반부에서 이 제목의 의미가 나온다. '알라딘 램프'는 한국군 파병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고자 했던 당시 정부의 속내, '땅콩'은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 한국군의 목숨이 고작해야 값싼 땅콩 정도의 가치로밖에 보이지 않았다는 뜻.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